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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푸드박스

직접 만든 카스피해 요거트에 과육 듬뿍 블루베리 콩포드 얹어먹기 맛이 깔끔하면서도 뱃속을 편하게 해주기 때문에 식후나 식전 요거트를 자주 먹곤한다.먹는 횟수만큼 지출되는 비용이 꽤 되기 때문에 요새는 아예 유산균을 직접 배양시켜서 요거트를 만들어 먹곤 하는데, 직접 만든 요거트는 시판 요거트처럼 설탕이나 향이 일절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처음 만들어먹는 사람이나 다양한 맛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참 재미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도 그냥 먹기 영 심심해서 유자청이나 냉동 블루베리, 딸기잼 등을 넣어먹곤 하는데오늘은 블루베리 콩포드와 망고 콩포드를 준비해봤다. 청정원에서 나온 콩포드 블루베리와 콩포드 망고다 콩포드라는 단어가 영 생소한데 프랑스에서 주로 즐겨먹는 잼의 일종이라고 한다.설탕의 함량보다 과일의 함량이 훨씬 많기 때문에 점성이 덜한, 과일의 맛과 장점을 가장 잘 .. 더보기
만능비빔장 넣고 간단하게 비빔밥으로 아침 뚝딱 아침에는 아무리 맛있는 것을 먹어도 평소 먹던 양의 반밖에 안들어가고간단한 식사라 준비하기 쉬운데도 저녁보다 배는 차리기 귀찮다. 어떤 음식이라도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느낌이고안 먹으면 1~2시간 내에 분명히 배가 고픈 그런 느낌.. 그래서 간단히 비빔밥으로 해결보았다 다른 재료 없이 신선하고 깔끔하게 상추와 깻잎만 넣으려고 한다.맛이 지나치게 복합적이지 않고 깔끔하고, 신선한 야채를 먹을 수 있어서 평소에 자주 먹는 비빔밥 조합이다. 비빔장 만들 것도 없도 청정원 만능비빔장으로 뚝딱 해결봤다.하나 있으니까 좋긴 좋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더욱 좋은 것 같다. 고추장 양념보다 더 깊고 감칠맛을 간단하게 내준다. 적당히 채썬 상추와 깻잎이다.너무 가늘지 않게 먹기 너무 두텁지 않게.. 썰어준다. 밥과 야채 그.. 더보기
남자의 요리보다 간단한 여자의 만능비빔장과 소라무침 남자의 요리보다 간단한 여자의 요리,소라무침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골뱅이를 시식하고 왔는데 못 사가지고 왔더니 집에서도 자꾸 생각이 난다.골뱅이무침이나 무쳐볼까 싶었는데 마트에 가보니 생물 소라가 싱싱하고 저렴하길래 소라로 바뀌었다. 소라는 골뱅이보다 더 육질이 단단하고 은근한 맛을 풍기기 때문에 무침으로 괜찮을까 싶었는데왠걸 한 번 무쳐놓고 나니 밥도둑, 술도둑, 소면도둑이다. 소라를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 올려 쪄준다. 물을 풀어 삶을 때는 된장을 넣어 10~15분간 정도 삶으면 될텐데쪄줄 때에는 껍데기 안으로 끓는물이 직접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같은 시간이더라도 덜 삶아졌길래알맹이만 빼어내어 3~5분가량 더 쪄주었다. 작은 포크나 젓가락으로 찍고 휘리릭 돌리면 하얀 속알맹이만 바로 쏙 나온다. 소라.. 더보기
칼라마타 올리브 인 오일과 치즈를 곁들인 맥주 안주 요즘 맥주에 빠져있다.맥주의 향과 맛보다는 술이 주는 해방감에 빠져있는 것 같다.한 번 마실 때마다 집에 있는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안주 만드는 재미에도 빠져있는데,오늘은 칼라마타 올리브와 치즈를 이용해서 간단한 핑거푸드 안주를 만들어보았다.. 는 낮인데 낮술했다는 말대낮이지만 주말이고 이런 폭염속에 차가운 맥주는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본다.. 오늘 안주에 사용해 볼 칼라마타 올리브다.올리브는 특유의 향도 그렇지만, 서양 절임음식 특유의 시고 짠 맛 때문에 초심자가 한 번 잘못 골랐다가 다시는 사먹지 않는다고 하더라. 준비한 올리브는 청정원의 칼라마타 올리브 인 오일이다.올리브는 특성 상 수입제품이 많은데,서양 음식 특유의 굉장히 시고 짜게 절여져 우리 입맛에는 영 독한 맛의 올리브들이 대부분이라고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