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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GS25 미니언즈의 미니치즈케익 먹고 후기 미니언즈의 미니치즈케익 후기 제목은 GS25 라고 적었지만 늦은 밤 GS수퍼에서 할인판매로 팔고있던 걸 사왔다유통기한이 적혀있듯이 먹은 지는 좀 지났다. 포장은 깜찍발랄하니 먹고 싶어하게 해놨는데 벗겨보니 정말 작다. 구매자를 완전히 기만하지는 않은게 무려 제품명이 미니언즈의 '미니'치즈케이크다.제품이름부터 작다고 미리 말해놓긴 해놨다.. 과대포장으로 상술은 부렸지만 제품명으로 소비자를 완전히 속이진 않았다는 정당화가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치즈맛도 적당히 있는 편이고 꽤나 촉촉하니 맛은 있는데 둘이 하나 놓고 먹으려니 오가는 포크가 민망하다..ㅠㅠ 미니언즈에 미니케이크 잘 어울리긴 하는데 가격도 좀 적당했으면 하면 좋겠다.이 가격 주고 다시 사먹진 않을 듯 하다. 더보기
굽네 고추바사삭 치킨 뒤늦게서야 먹어봄 출시되었을 때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굽네 고추바사삭 치킨을 이제서야 먹어보았다. 매운맛의 고블링소스, 마요네즈 베이스의 마블링소스 두 가지를 주는데후기 검색해보니까 고추바사삭에는 마블링소스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고 두 개를 더 주문했다.근데 고블링 소스가 빠져버리는 불상사가..ㅠㅠ 마요네즈 베이스의 마블링 소스다. 요것만 먹어서는 별 맛을 잘 모르겠는데 고추바사삭 치킨에 찍어먹으니 궁합이 확실히 좋다.세 개의 소스 중에 말 없이 두 개가 뜯어져 먹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추바사삭 치킨.. 한참을 먹고 싶어했지만 주문하기 전부터 깨달았는데 나는 구운 치킨이 아니라 튀긴 치킨파였다.치킨에는 자고로 기름기가 있어야 한다..ㅠㅠ 그래도 오랜 시간 먹고싶어했던 순간들 때문에 주문해봤다. 내가 주문한 곳은 굽네치.. 더보기
청정원 봉골레 파스타 소스로 간단하게 바지락 듬뿍 파스타 만들기 예전에는 파스타 하면 빨간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스파게티가 다인걸로 알고 있었는데요즘에는 로제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샐러드 파스타, 아라비아따, 바질 페스토 파스타..어느새 종류도 참 다양하게 나왔다. 그 중 봉골레 파스타는 조개를 넣고 만든 오일 파스타인데,어머니의 장바구니에 해산물 잘 담겨지지 않아 자주 먹지 못하는 우리집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메뉴다.. 덕분에 근 생전 처음으로 먹어보는 봉골레 파스타다.청정원에서 나온 화이트와인이 들어간 봉골레 파스타소스와 링귀니 면을 준비했다. 잘 만들어져 있는 봉골레 파스타 소스가 있기 때문에 괜한 재료 버리지 않게 되서 나 같은 사람에게는 참 다행이다. 링귀니는 면발이 납작하여 소스가 많이 묻고 식감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면이다.물론 나도 많이 좋아.. 더보기
직접 만든 카스피해 요거트에 과육 듬뿍 블루베리 콩포드 얹어먹기 맛이 깔끔하면서도 뱃속을 편하게 해주기 때문에 식후나 식전 요거트를 자주 먹곤한다.먹는 횟수만큼 지출되는 비용이 꽤 되기 때문에 요새는 아예 유산균을 직접 배양시켜서 요거트를 만들어 먹곤 하는데, 직접 만든 요거트는 시판 요거트처럼 설탕이나 향이 일절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처음 만들어먹는 사람이나 다양한 맛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참 재미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도 그냥 먹기 영 심심해서 유자청이나 냉동 블루베리, 딸기잼 등을 넣어먹곤 하는데오늘은 블루베리 콩포드와 망고 콩포드를 준비해봤다. 청정원에서 나온 콩포드 블루베리와 콩포드 망고다 콩포드라는 단어가 영 생소한데 프랑스에서 주로 즐겨먹는 잼의 일종이라고 한다.설탕의 함량보다 과일의 함량이 훨씬 많기 때문에 점성이 덜한, 과일의 맛과 장점을 가장 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