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요리

청정원 봉골레 파스타 소스로 간단하게 바지락 듬뿍 파스타 만들기





예전에는 파스타 하면 빨간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스파게티가 다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로제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샐러드 파스타, 아라비아따, 바질 페스토 파스타..

어느새 종류도 참 다양하게 나왔다.


그 중 봉골레 파스타는 조개를 넣고 만든 오일 파스타인데,

어머니의 장바구니에 해산물 잘 담겨지지 않아 자주 먹지 못하는 우리집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메뉴다..













덕분에 근 생전 처음으로 먹어보는 봉골레 파스타다.

청정원에서 나온 화이트와인이 들어간 봉골레 파스타소스와 링귀니 면을 준비했다.


잘 만들어져 있는 봉골레 파스타 소스가 있기 때문에 괜한 재료 버리지 않게 되서 

나 같은 사람에게는 참 다행이다.














링귀니는 면발이 납작하여 소스가 많이 묻고 식감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면이다.

물론 나도 많이 좋아한다ㅎㅎ














근 백년만에 먹는 파스타다 보니 얼만큼 면을 잡아야 되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았는데

친절하게도 포장 뒷면에 1인분 면발의 권장량이 표시되어 있어서 

인터넷 켜고 검색해보고 하는 시간을 줄였다..














내게는 너무도 생소한 아이라 소스에 파스타를 섞기만 하면 뚝딱 완성되는 조리법 외에 

알아야 될 것이 있나 해서 먼저 검색을 해봤는데,


봉골레 파스타는 조리방법이 잘못되면 비린 맛이 날 수도 있다고 한다.

소스에 조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린 맛을 잡아주기 위해 화이트와인이 들어간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소스에 들어간 재료로는 

조갯살과 화이트와인에 치즈, 홍고추, 바질, 올리브와 오레가노홀이 들어있다고 한다.













일단 먼저 링귀니 면을 삶아준다.


포장지에 표시된 조리권장 시간으로는



단단하고 심이 살아있는 면은 6분

쫄깃하고 탄력있는 면은 7분

통통하고 부드러운 8분



시간을 맞춰 삶아주면 된다고 한다.



면을 삶아줄 때 소금을 넣어주면 면발에 간이 들어 더욱 맛있고,

기름을 넣어주면 면발끼리 달라붙지 않는다고 한다.










면이 삶아지는 동안 간단하게 재료 손질을 해준다.


봉골레 파스타는 오일 베이스의 파스타이기 때문에

소스의 맛을 살려주기 위해 마늘과 양파만 넣어보기로 했다.











소스 준비 시작


마늘을 볶아주다가 마늘 색이 약간 하얗게 변했을 때 양파를 넣어줬다.












살짝 볶다가 바지락을 넣고 청양고추와 후추도 함께 넣어준다.


바지락 비린 맛을 불조절로 잡아주기에는 내공이 부족해서

한식에 넣든, 양식에 넣든 맛을 잘 살려주는 고추를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청정원 봉골레 파스타 소스를 넣고 모든 재료를 잘 뒤적여준다.

























청정원 봉골레 파스타소스

데일리라이크 스톤웨어 볼Stoneware bo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