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아무리 맛있는 것을 먹어도 평소 먹던 양의 반밖에 안들어가고
간단한 식사라 준비하기 쉬운데도 저녁보다 배는 차리기 귀찮다.
어떤 음식이라도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느낌이고
안 먹으면 1~2시간 내에 분명히 배가 고픈 그런 느낌..
그래서 간단히 비빔밥으로 해결보았다
다른 재료 없이 신선하고 깔끔하게 상추와 깻잎만 넣으려고 한다.
맛이 지나치게 복합적이지 않고 깔끔하고, 신선한 야채를 먹을 수 있어서 평소에 자주 먹는 비빔밥 조합이다.
비빔장 만들 것도 없도 청정원 만능비빔장으로 뚝딱 해결봤다.
하나 있으니까 좋긴 좋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더욱 좋은 것 같다.
고추장 양념보다 더 깊고 감칠맛을 간단하게 내준다.
적당히 채썬 상추와 깻잎이다.
너무 가늘지 않게 먹기 너무 두텁지 않게.. 썰어준다.
밥과 야채 그리고 양념장으로 간단하게.
집에서 먹는 비빔밥이 뭐 별거 있겠는가
남은 반찬들, 남은 야채들이 한데 어우러져 이루어지는 조화가 비빔밥의 포인트다.
이보다 간단할 수 없지만 신선한 채소와 감칠맛 나는 양념장으로 순식간에 완성이다.
아침에 먹는 비빔밥이 깔끔함이 포인트라고 해도
비빔밥에 달걀이 없으면 뭔가 아쉽다.
달걀 하나 얹어준다.
비빔밥과 함께 콩국수라면 하나 끓여서 두 명이서 아침으로 나눠먹었다.
으레 그렇듯이 아침에는 식욕이 없기 마련이지만 꿀맛나게 맛있게 먹었다.
청정원 만능비빔장
데일리라이크 스톤웨어 볼 stoneware 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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